대표의 글

대표의 글

죠이선교회 대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고후 5:20

죠이선교회는 1958년 영어를 배우기 원했던 몇 명의 대학생으로 시작된 대학생 모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들어 부흥을 경험하면서 회원은 수 백 명으로 늘어났고, 해외 선교를 위해 선교사들을 배출하면서 이름을 죠이 선교회로 변경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대표로 섬기게 된 손창남입니다. 불신자였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에 당시 죠이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기도모임에 참석해서 주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고, 대학생활, 그리고 대학원 시절에 죠이에서 활동하며 제자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전문인 선교사로 인도네시아에 파송되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OMF에서 동원사역을 하다가 올 해부터 대표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죠이선교회는 국내와 해외에서 캠퍼스와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과 제자 삼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인구의 감소, 대학생 수의 감소, 세속화의 증가, 거기에 최근에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죠이 사역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도전은 많지만 사역을 위해 여전히 광활한 문이 열려있기" (고전 16:9)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인해 감사합니다.

대표

손창남 선교사